선생님 소개글 통해 Rebecca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.인사말 듣기 통해 목소리가 밝고 상냥함이 묻어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.
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된 첫 화상 수업은 긴장감으로 머뭇거리고 단어도 까무룩하게
잊어버려 정신없는 아이의 상태를 감안하여 노련하게 천천히 반복, 쉬운 설명으로
수업을 잘 이끌어 주셨어요. 별거 아닌 말에도 일일히 반응해주시고
분명 교재 있는 수업시간인데도 웃음있는 유쾌한 수업이더라구요.
3개월이 지난 지금은 큰아이에 이어 동생까지 진행하고 있어요.
첫째 아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친숙해져선 지 학교생활, 주변 얘기 등 다양하게 대화도 나누고
수업도 알차게 진행하고 있답니다. 선생님이 유머도 있고 아이들 말에 리액션도 크고
에너지 넘치셔서 30분이 후딱 지나간다고 하더라구요.
물론 동생은 아직 낯가리는 중이예요. 한달뒤엔 좀 더 낫겠죠.
처음 강사를 정할 때 후기가 오래된 것 밖에 없어서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
도움 되실까 싶어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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